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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 초기

임신을 확인했어요. 이제 뭘 해야 하나요

2026. 9. 4. · 2분 읽기

병원은 언제 가는지, 지금 당장 시작할 것과 멈출 것을 순서대로 정리했어요.

임신 테스트에서 두 줄을 본 순간부터 머릿속이 복잡해져요. 급한 것부터 하나씩 해봐요.

이럴 땐 주수와 상관없이 바로 병원에 가세요

  • 아랫배가 심하게 아플 때

  • 출혈이 있을 때

병원은 언제 가나요

생리 예정일에서 1~2주쯤 지난 뒤(임신 5~6주경)가 적당해요. 너무 일찍 가면 초음파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아 다시 가야 해요.

다만 아랫배가 심하게 아프거나 출혈이 있다면 주수와 상관없이 바로 병원에 가세요.

오늘부터 시작할 것

  • 엽산 — 신경관 결손(뇌·척수가 될 부분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것) 예방을 위해 임신 12주까지는 챙기길 권해요.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미리 시작하면 더 좋아요.

  • 마지막 생리 시작일 기록 — 병원에서 반드시 물어봐요. 기억이 흐릿하면 대략이라도 적어두세요.

오늘부터 멈추거나 확인할 것

  • 술과 담배 — 간접흡연도 포함해서요.

  • 복용 중인 약 — 임의로 끊지 말고, 반드시 의사나 약사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고 확인받으세요. 지병 약을 갑자기 끊는 게 더 위험할 수 있어요.

  • 카페인 — 보통 하루 한 잔 정도로 줄이라고 권해요.

이번 주에 해 두면 좋은 것

  • 국민행복카드 신청 — 임신·출산 진료비 100만 원을 바우처로 받아요. 바우처가 생기기 전에 낸 진료비는 돌려받을 수 없으니 가장 먼저 하세요.

    같이 신청: '맘편한 임신'에서 신청하면 보건소 엽산제·철분제, 맘편한 KTX도 같이 신청할 수 있어요.

    신청(정부24 '맘편한 임신')gov.kr
  • 보건소 임산부 등록 — 엽산제를 받고, 산전검사를 해 주는지 물어보세요. 12주 안에만 검사해 주는 보건소도 있어요.

  • 단축근무(회사에 다닌다면) — 임신 12주까지는 하루 2시간 단축근무를 쓸 수 있어요. 12주가 지나면 32주까지는 쓸 수 없어요(쌍둥이 등 고위험 임신은 예외).

  • 산후조리원 — 인기 있는 곳은 임신 초기에 마감된다는 후기가 많아요. 마음에 둔 곳이 있다면 일찍 상담을 받아 보세요.

자세한 순서는 「놓치면 손해 보는 신청 달력」 글에 있어요.

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것

출산 준비물과 태교는 지금 정하지 않아도 늦지 않아요. 초기에는 몸이 급격히 변해서 계획대로 안 되는 일이 많아요.

알려도 될까 고민된다면

회사나 주변에 언제 알릴지는 정답이 없어요. 다만 몸을 쓰는 일을 하거나 위험한 물질을 다룬다면, 안전을 위해 필요한 만큼은 일찍 알리는 편이 나아요.

출처: 마미타운 편집팀

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처방이 아닙니다. 증상과 상황은 사람마다 다르니, 건강에 관한 판단은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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